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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8 토요일과 휴일요일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다.왼쪽부터 장미허브, 로즈마리, 제라늄, 구문초.. 라고 한다. 친구에게 사진으로 자랑했떠니 이름을 다 알려주더란..나는 장미허브랑 로즈마리만 알고 있었는데..내가 이렇게 무지하구나 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속!!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처음 데려올땐 꽃이 봉오리 져 있었는데. 어느 날 일어나보니 이렇게 꽃이 피어 있었다.초록 한 가운데 빨간색이 참 매혹적이다! 이뿨~ㅎㅎ 내 친구들. 잘 부탁할께. 잘 살아줘~ ^~^ 일요일 저녁밥으로는 미트토마토 스파게튀를 만들어보았다.그래도 심심해서 뭔가를 찾았는데.. 바로 요놈의 핏자 치즈!! 이번엔 스파게티그라탕을 만들어보겠다며 ㅎㅎ(아마 이때부터 망조였을 것이다..)핏자치즈를 한 봉지를 아예 다 뜯어서 쫘약 뿌려버렸다.. ㅎㅎ그리고 렌지에.. 더보기
피자빵 아주 아주 간단한 피자빵을 해 먹었더랬다.의도는 그냥 토스트에 얼마전에 만든 포도쨈을 발라 먹으려 했건만..집에 냉장고를 여는 순간 이것 저것 재료에 눈이 가서.. 그만.. 빵을 구워서 포도쨈을 바를까.. 하다가 까페에 파는 크로크무슈처럼 치즈를 녹여 햄을 얹어 먹으면 맛있겠다 싶은 생각이 번쩍!!햄을 한 장씩 깔고그 위에 핏자 치즈를 어슬어슬 뿌리고 (지금 보니 아마 이 때부터 망길이었던 듯..) 렌지에 돌렸더니 결과가.. 쩝.. 크로크무슈 비슷하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 뭔가 살 릴 방법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 낸 게!!뜨든.. 그 위에 칼릭어니언 토마토페이스트를 넓게 바르고 치즈를 좀 더 어슬어슬 뿌려서두둔 이렇게 완성!나름 치즈가 늘어나는게 좋았어욥~~ 맛났어욥~~ ㅎㅎ 의도치 않게 만든 피자빵이었.. 더보기
얼마 전 휴일, 고향친구의 집들이..? 햇살이 참 좋은 휴일이었었지.집 정리를 하고.. 날씨만큼 기분도 좋아져 찰칵찰칵. 이사 오면서 동네 꽃 집에서 입양 해 온 장미허브, 로즈마리.향이 좋다. 아직은 속커튼 밖에 달지 못하였지만.. 조만간 암막커튼 다는 걸로!하나 하나씩 줏어 모으다보니 어설프게 애들이 모여있네. ㅎㅎ 집 정리도 끝냈고, 친구가 놀러온다기에 빠뤼에 놀러온 기분으로 빠뤼 치킨을 뙇! 시켰다.낮부터 치맥일세 허허 이사하고 처음으로 놀러온 친구.고등학교 때부터 쭉.. 고향 친구인데 재미있고 성격도 좋고 참 좋은 친구.일도 잘 풀려서 만날때마다 기분이 좋다!(집들이라며 휴지와 포도를 받아내서 기분 좋은것만은 아닐거라며.. -_-ㅋㅋ) 거실에 복도쪽으로 나있는 작은 창.저긴 딱히 뭐 놔둘게 없네.. 맥주를 한 잔 했더니나른했던 것으로.. 더보기
서태지 x 아이유 - 소격동 아이유 - 소격동 ‘소격동’은 서태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아이유가 가창에 참여한 ‘소격동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노래다.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일렉트로닉 소스를 기반으로 트랩(trap) 사운드를 가미한 ‘소격동’은 로우 템포에 그루브가 강한 일렉트로닉 곡임에도 불구하고 멜로디 라인을 선명하게 살려 귀를 사로잡는다. 80년대 소격동을 배경으로 완성된 가사는 그리움의 정서를 따뜻한 감성의 노랫말에 담았다. 특히 사운드와 노랫말만으로 낮은 담장과 가로등을 돌아 동네 골목 구석구석이 눈앞에 펼쳐지듯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선사하는 곡이다. 서태지 - 소격동 아이유 버전에 이어 10월 10일 공개된 서태지의 ‘소격동’은 서태지가 완성한 ‘소격동’의 오리지널 사운드로, 곡의 의도와 정서가 고스란히 담겼.. 더보기
나의 애완 동물 애완동물을 기르기로 했다.아니 사실 그냥 집에 가는 길에 얻어 걸려서 산거지만..신림에 놀러갔다가 집에가려고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데 같이 내려가던 할머니가 병아리랑 햄스터랑 메츄리(?;;)랑 바닥에 박스를 깔더니 팔기 시작하는 것이다. 햄스터는 요 두마리 였는데.. 처음엔 그냥 구경만 했는데..할무님이 만오천원에 캐리어랑 두 마리 가져가라고 하시길래.. 구경만 하고 갈거에요..하고 구경만 하더랬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만원에 줄께 가져가 라고 하셔서 혹.. 했지만 에이~ 괜찮아요 하면서 와 귀엽단을 연발..그렇게 계속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칠천원에 줄께! 라고 하시길래 오우 딜!! 알겠습니다!! 하고 생각없이.. 가져와서는.. 집이랑 톱밥이랑 집에 나무로 된 방이랑.. 하나씩 하나씩.. 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