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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페이스트 만들기 집에 토마토가 며칠째 굴러다니길래 뭔가 해볼까 합니다. 혼자 사는 집에 토마토를 너무 많이 샀어..먹고 먹어도 남네.. ㄷㄷ 그래서 토마토 페이스트를 만들려고.십자가 똥집을.. ㅎㅎ 이렇게 칼집을 내어주면 껍질까기가 편하다고하네유.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초보는 어느정도 삶아야할지 모르겠지만.. 10~15초 정도?노하우는 삶다가 하나 살짝 꺼내서 벗겨(?)보면 잘 벗으면 그만 삶아도 된다요. ㅎㅎ 이렇게 잘 까지네 애들이. 까졌어. ㅇㅇ 으깨는건 손으로 으깨준다.그리고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온 사방에 토마토가 토했네요..ㄷㄷㄷ 조심조심 으깨야해요~여기서도 노하우 하나 주자면구멍을 내서 속을 어느정도 빼내고 으깨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양파를 설걱설걱 자릅니다. 아악 내눈.. 따갑네요.. 시각을 포기한다... 더보기
연남동 맛집이라네요 윤씨그릴방 오늘 오후 2두시정도? 애매한 점심을 먹으러 갔다.중대장님과 함께! ㅎㅎ 앞에 간판. ㅎㅎㅎ 애기만두만 가져가서 사진이 죄다 이렇다. ㅎㅎ 진짜 누가 40대 중반으로 볼까요 중대장님 엄청 동안. 가끔씩 의학 프로그램에 아니면 의학관련 자문으로 방송에 나오신다. 생각보다 자주(?) 간간히 인터뷰 하시는데 방송 타셔서 그런지 점점 훈남이 되어가신단. ㅎㅎ 밖에 유리 글만 찍으려했어요..사진은 도촬이아닌데 ㅠ 초상권 걸리려느ㅏㅏㄷㄷㄷ; 데코가 되어있는 빵.. 가짜였나 ㅎㅎ 이렇게 삼겹이 나온다.요걸 구워먹음 됨. ㅇㅇ 세가지 양념에 고기고깃을 찍어먹는다.저기 보이는 흰색 김치는 씻어서 들기름에 볶은 묵은지라고 한다. 맛있다. 상추 겉절이는 갈치젓인가.. 암튼 젓갈에 버무려져 있는데 엄청 짬. 사이드 1. 툼바.. 더보기
지난주 수요일 밤 선유도 작년 10월.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사했다. 그리고 아파서 한동안 세브란스에 입원해 있었다. 퇴원하고 다시 출근도 하고..동네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었다. 퇴근 후 밤, 급벙을 하였다. 수 년전 사진 찍으러 한번 온 선유도공원,집에서 가까운 연남동 홍대 합정 그리고 양화대교의 선유도. 서울은 참 이쁘다. 공기가 좋았으면.. 선유교를 지나는데 저 멀리서 친해보이지 않는 남녀가 ㅎㅎ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요시와 혜진이. 벌써 벚꽃이 피려고 하고 있다.이놈의 수전증.. ㅠ 나름 운치있게 찍었는데 인물이 움직임.ㅇㅇ 찍고는 혼자 만족. 홍대에 용구비어에 갔다. 용구비어인가 봉구빙인가.. ㄷㄷㄷ; 기억이;; 난 한잔만 하고.. ㅎㅎ 이렇게 좋은 하루가 지나간다. 인생, 모르는거야 더보기
위플래쉬 진접 메가박스 정은이와 오래전부터 잡혀 있던 약속을 이행영화를 보았다. 진접 메가 박스로~주변엔 휑하니 아직 개발 지역인듯..메가 박스 건물만 떡하니 있었다. 고르고 골라 선택한 영화는 위플래쉬. 우선 일찍 표를 봅고 팝콘과 음료를 냠냠.. 갈릭팝콘이랑 캐러멜 팝콘.. ㅎㅎ 개인적으론 오리지날 팝콘이 제일 좋다. 그 다음 캐러멜.. 그담 갈릭.. 갈릭은 맛 업성.. ㅠ 귀여운 정은이 ㅎㅎ 영화가 끝나고 또 커피숍에서 차 한잔. 이런저런 이야기를 참 많이 나누었다. 늙었다..사진 찍어줘 고마워 정은~!우리 건강히 잘 지내자. 종종 연락도 하고.. ^^ 위플래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There are no two words in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 올해.. 더보기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지갑 정리를 하다가안쓰는 지갑 구석에 있는 헌혈증서.. 헌혈은 몇 번 해본 적 없는 것 같다. 예전에 고향 친구가 서울 놀러와서 적어 준 것ㅎㅎㅎ 많이 좋아하던 친구였는데..내가 떠난게 아니라 니가 떠났네!캐나다에서 잘 살고 있니?? ㅎㅎ 이런것도 발견!!친한 친구 군대에 있을때 면회갔다온..그때 승차권. 이게 나오다니 대박이다. ㅋ 신발장 위에 거울에 비친 나. 신발장 위에 거울에 비친 나. 2 빨래를 돌리고 할 일이 없어 여기저기 사진을.. ㅎㅎ 르꼬꼬덱 져지도 잉네~ 거실에 소리가 나니 기웃기웃 나오는 뇨석들 ㅎㅎ 철봉을 다 갉아 주겠어 달달달달닫ㄷㄷ닫ㄹ다랃ㄹㄷㄷㄷㄷㄷㄷㄷ ㅎㅎㅎ 손이 귀엽다. 욘석들 ㅎㅎ 이갈이 하는건가 페인트 칠이 다 벗겨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