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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흔적

합정도 자주가는 우동집 연남동 자주가는 까페 정직한 제목 정직한 짤 합정동에 자주가는 우동집이 생겼다.이름은 교다이야. 교다이야 우동면은 밀가루와 천연소금물 이외에는 첨가물이 없다고 한다.사누키 정통 방식? 24시간 숙성이라는데.. 면이 확실히 찰지고 쫀득하다. 니꾸우동 세트 소고기 우동세트를 시켜보았습니다. 괜찮은 우동에 바삭한 튀김. 바삭바삭. 참 오미자차를 한 잔씩 내어주는데 참 맛나요. 식사 후 후식먹으로~ 중대장님 집 앞 자주가는 연남동 로스터리 까페 Somethin ELSE. 스콘, 머핀, 쿠키 등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고 한다는데 보지는 못했어유 ㅋ 갈 때마다 재즈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편안한 분위기. 평화로운 나날들. 더보기
sangria를 만들어 보았어요. 며칠전 홍대 맛있는 스페인에서 버니니와 하몽을 먹었는데 갑자기 샹그리아가 먹고 싶어졌네유~ 뜬금포? ㅎ 그래서 집앞 마트에서 장을 봐왔습니다. 오렌지 주스랑 사이다랑 제철 과일을 사고~ 예전에 선물받은 와인을 한 병 깠어요. 요로코롬 과일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잘 우려나게 슬라이스 쳐서 와인을 60퍼 넣고 오렌지랑 사이다를 남은 반반씩 넣습니다. 밀봉을 하고 냉장숙성을 하루정도 두려구요.내일 먹을건데~ 벌써 부터 츄릅 ㅎㅎ 빨리 내일이 되길~ 더보기
토마토 페이스트 만들기 집에 토마토가 며칠째 굴러다니길래 뭔가 해볼까 합니다. 혼자 사는 집에 토마토를 너무 많이 샀어..먹고 먹어도 남네.. ㄷㄷ 그래서 토마토 페이스트를 만들려고.십자가 똥집을.. ㅎㅎ 이렇게 칼집을 내어주면 껍질까기가 편하다고하네유.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초보는 어느정도 삶아야할지 모르겠지만.. 10~15초 정도?노하우는 삶다가 하나 살짝 꺼내서 벗겨(?)보면 잘 벗으면 그만 삶아도 된다요. ㅎㅎ 이렇게 잘 까지네 애들이. 까졌어. ㅇㅇ 으깨는건 손으로 으깨준다.그리고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온 사방에 토마토가 토했네요..ㄷㄷㄷ 조심조심 으깨야해요~여기서도 노하우 하나 주자면구멍을 내서 속을 어느정도 빼내고 으깨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양파를 설걱설걱 자릅니다. 아악 내눈.. 따갑네요.. 시각을 포기한다... 더보기
연남동 맛집이라네요 윤씨그릴방 오늘 오후 2두시정도? 애매한 점심을 먹으러 갔다.중대장님과 함께! ㅎㅎ 앞에 간판. ㅎㅎㅎ 애기만두만 가져가서 사진이 죄다 이렇다. ㅎㅎ 진짜 누가 40대 중반으로 볼까요 중대장님 엄청 동안. 가끔씩 의학 프로그램에 아니면 의학관련 자문으로 방송에 나오신다. 생각보다 자주(?) 간간히 인터뷰 하시는데 방송 타셔서 그런지 점점 훈남이 되어가신단. ㅎㅎ 밖에 유리 글만 찍으려했어요..사진은 도촬이아닌데 ㅠ 초상권 걸리려느ㅏㅏㄷㄷㄷ; 데코가 되어있는 빵.. 가짜였나 ㅎㅎ 이렇게 삼겹이 나온다.요걸 구워먹음 됨. ㅇㅇ 세가지 양념에 고기고깃을 찍어먹는다.저기 보이는 흰색 김치는 씻어서 들기름에 볶은 묵은지라고 한다. 맛있다. 상추 겉절이는 갈치젓인가.. 암튼 젓갈에 버무려져 있는데 엄청 짬. 사이드 1. 툼바.. 더보기
가끔 시켜먹는 파파존스.. 지지난주엔 피자헛이번엔 파파존스 브랜드마다 맛이 다르다.그전엔 미피먹었는데.. 브랜드마다 피자종류마다 맛이 차이가 ㅎㅎ결론은 다 맛잇따!! 피자는 진리.. ㄷㄷㄷ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문추적이 가능하다.주문 넣은지 얼마 지나니 배달 중이라고 뜬다. F사이즈인데 다른 브랜드 L사이즈랑 같은 듯 ㅎ 수퍼파파스 오리지날이다.치즈가 두 가지 이상인듯!! 빵도 맛있고 토핑도 실하다. 주문시 핫소스 클릭해야 챙겨준다. 그리고 기본으로 갈릭 디핑소스도 준다!! 티비 보면서 냠냠.. 파파존스는 토마토 소스가 너무 강한듯 ㅎㅎ 짜지만 맛있다!!! 피자는 맨날맨날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 ㅠ 더보기
간단한 된장찌개 정말 된장찌개가 정말정말 먹고 싶어서만들어 보았어요. 별 재료는 없지만..마트가서 두부만 사고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 감자 파 등을 때려 넣었어요!! 된장찌개는 사실 괜찮은 된장 하나만 다 있으면 된다는데이번에 구입한 다담 된장찌개.. 전용. ㄷㄷ다른건 못함. 된장찌개 전용이라 된장찌개만 할 수 있음.. 이렇게 투~ 척~ㅎㅎㅎ 양념이 다 되어있어 다른거 넣을 필요가 없어서.. 좋은데요~!! 바글바글 뽀글뽀글 푹푹 삶을 것 처럼 끓입니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을 보니!! 상당히!! 맛있네요. ㅎㅎ 계란후라이도 하나 하고 ㅎㅎ 밑 반찬이랑 이렇게 상차려서.. 근데.. 된장찌개가 벌써 지겨운건 왜 일까요.. ㅠ 더보기
18인치 배달 피자. 빅스타 피자. 얼마전 직장에서 원무과장님 지인이 피자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피자는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그래서 시켜 먹어 보았다. 빅스타피자 명지대점. 집에 있던 맥주 한 병과 함께 박스를 까보았다. 짜잔. 멕시칸, 불고기 반반 으로 시켰다.토핑을 반 반으로 주문 가능한게 좋았다.멕시칸 피자는 좀 맵고 자극적이었고 불고기 피자는 불고기 맛이었다.. 읭? 0_@ 당연한 말이당.. ㄷㄷㄷ 피자엔 콜라가 제 맛이라지만.맥주와 함께 먹으니역시 콜라가 제 맛이다. 콜라가 땡겨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같은 어플로 주문을 하니 참 좋다 결제도 바로 되고..배달오면 음식만 받으면 된다. 근데 업체에서는 수수료 때문에 이익이 줄어든다고.. 근데 사실 소비자는 그냥 전화해서 주문하는 것이나 어플로 주문하는 것이나별반 차이가 없.. 더보기
김치 요리 3 노르웨이 산 고등어인가?고등어를 샀다. 이걸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김치가 있는 걸 발견.. ㄷㄷ 고등어를 해동 시키고 양념장을 만든다! 그리고 무를 바닥에 깔고 감자와 당근 등 야채를 썰어 넣는다.그위에 고등어를 토막내어 넣고 김치로 덮어준다.양념장을 올리고 물을 한 컵정도 부어준뒤 팔팔팔88888 끓이면.짜잔. 묵은지 고등어 찜..밥위에 고등어살이랑 김치와 함께 꿀떡. ㅎㅎ 김치가 묵은지라 양념장과 어울려 매콤달콤하게 되었다. 밥 한공기 뚝 딱!! 더보기
김치 요리 2 김치가 많아진 관계로.. (혹은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 ㄷㄷ)김치요리를 매일 먹어야 합니다. 마트에 들러서 재료를 샀습니다.오늘은 뭘 해먹을까요? 참치와 두부.. 그리고 김치! 대충 감이 오시죠? ㅎㅎ 두부를 두부두부 썰어줍니다. 그리고 김치를 볶아 줍니다. 참 맛있게 익은 묵은지 입니다.사진엔 없는데 파도 쏭쏭 썰어 넣었습니다.사실은 양파가 없어서.. ㄷㄷ;두부를 두부두부 넣고 참치도 넣었습니다.그리고 완.성.김장김치를 꺼내고햄을 굽고 이렇게 상차림으로 밥 한공기를 뚝 딱 해치웠네요. ㅎㅎ 김치 참치 찌개 한숟갈 하실례예?? 김장김치 찢어서 밥 한숟갈 위에 척 걸쳐서 냠냠.. 햄을 얇게 슬라이스 해서 구워서 같이 먹으니 참 맛나네요. 평화로운 하루가 이렇게 또 가네요. ^^ 더보기
우리동네 맛집이라는.. 영양센터 전기구이 통닭 참 오래되고 정겨운 종이가방이다.가게 이름이 영양센터.전기구이 통닭의 원조라는 타이틀이 있다. 퇴근하는 길에 한마리 튀겨와보았다. 구성품. 비닐백에 들어 있는 통닭 한마리와 치킨무, 그리고 티슈와 이쑤시개 무는 보통 닭집과 다르게.. 뭉텅뭉텅 썰려있다. 크기가 매우 큼.. ㄷㄷㄷㄷㄷㄷㄷ 이 사진만으로 표현이 안된다면..여기 닭 크기와 무를 비교.. 무크기가 어마어마하다.. ㄷㄷ닭은 크기를 대짜로 시켰는데.. 크기가 중닭같음.. 닭은 역시 닭다리부터 뜯어야 제맛... (사실은 가슴살이나 퍽퍽살을 더 좋아한다.) 소금에 찍어서 먹는다.이렇게 야금야금 먹다보니.. 한 마리를 금새..원래 닭 한마리 혼자서 못먹는데.. ㄷㄷㄷㄷ; 작긴 작나봄.. 또는 맛이 있다거나!!그냥 소금에 찍어먹는 심심한 옛날 통닭 맛이었.. 더보기
김치 요리 1 김장의 계절이다. 아니 김장김치 먹는 계절이다. ㅎㅎ 눈이 오더니 갑자기 추워졌단.. ㄷㄷㄷㄷㄷㄷ 주위에서 김치를 주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묵은지도 받고 김장김치도 받고 그래서 지금은 김치 부자!! ㅎㅎ 우선 묵은지로 요리를 해보려고 했다. 먼저 재료를 준비한다.무얼 만들까나..우선 재료를 준비한다. 22222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는다.. 버터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없단..그리고 오늘의 주 재료!! 밥과 김치를 투, 척.마구마구 볶는다 밥이 조금 눌러 눌러질때까지.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파 썰어놓은 것을 넣고 마무리 볶음을. 두둔.. 그래도 뭔가 모자란듯한..그래 김!! 김을 잘게 부셔서 넣어 주었다. 냠냠 쩝쩝 결론은 볶음밥은 약간 눌러서 누릉누릉하게 볶아야 맛남 ㅎㅎ버터가 아쉬운 하루엿.. 더보기
김을 구워 보았습니다. 저녁은 먹었는데..뭔가 입이 심심해서.. 인터넷을 하는 중 일본 사람들이 한국 김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글을 보고 나서는..쀨 충만해져서 냉동실에 있던 100매 김을 꺼내 들었다. 물론 일전에 몇 장 구워먹어서 100매는 아니었지만... 아직도 후덜덜하게 많이 남아있는 김.. 그중에 반에 반도 못깨낸듯.. 그냥 짚히는대로 꺼내서 구울 준비를 하였다. 우선 들기름과 참기름을 반반 섞고 소금을 준비. 숟가락 신공으로 김에 기름을 골고루 앞 뒷면 발라준다. 바르면서 소금소금치는건 잊지 않긔~~ 소금소금.. ㅎㅎ 그리고 후라이팬에 구워준다.소금이 모자라다 싶으면 구으면서 소금소금을 조금 더 쳐줘도 좋다.다 굽고나서 가위로 자르고..찬통에 담는다. 차곡차곡.. 넌 나의 간식(?) 거리야.. ㅎㅎ 김을 굽기 전에 우.. 더보기
불고기가 먹고 싶어서.. 그리고 급땡긴 칰힌 어제 퇴근하고나서 불고기가 먹고 싶어서집에 남은 재료로 불고기를 하였습니다. 고기는 몸에 안 좋다고 하지만.. 고기원츄!!! ㅠ.ㅠ 조금만 먹을께요.. 느낌ㅇㅏ니까~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불고기를 만듭니다. 양념장을 만들고,, 양념장에는 간장, 올리고당, 설탕, 마늘 두개, 에 그리고,, 설탕,, 아 했잖아.. 후추후추후추 ㅎㅎ 후추를 넣어주고 미림이나 뭐 등등 넣고 싶은거 넣어주세여. 그리고 고깃고깃을 정성스레 이태리 장인정신으로 한올 한올 펴서 올립니다.왜냐하면 양념이 잘 배여야 하므로!!수컹수컹 잘라놓은 야채들도 다 넣고 완성체 전양념장을 넣고 완성!! ㅎㅎ 여기서 시간을 두고 좀 재어 놓는게 좋습니다. 저는 밥할 시간 30분정도 재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밥이 다 됨과 동시에!! 팔팔 끓이기 .. 더보기
밀푀유 나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간단히 만든 밀푀유나베. 우선 장보러 가서 각 재료들을 샀다.일단 배추와 버섯은 집에 있어서 패스깻잎과 숙주, 불고기 정도만 샀다. 막 사온 신선한 재료들 ㅎㅎ 나의 입으로 들어가겠지!!! 우선 냄비에 버섯을 깔고 그 다음 숙주를 깐ㄷㅏ.듬성듬성 깐다. 그리고 배춧잎 하나 깔고 그위에 깻잎 그리고 불고기 한 점.. 이 아니라 두 세겹씩 깔았다.이렇게 차곡 차곡 쌓고나서 잘라준다. 쓱쓱. 그리고 차곡차곡 세워두면.. 요렇게 이쁜모양이 됨. ㅎㅎ중간에 빈 곳이 생기는데 거긴 남은 재료와 버섯으로 채운다. 그리고 육수를 넣고 끓임. 아삭고추와 청양고추도 사와서 쌈장에 청양고추 넣고 버무리고 아삭고추를 푹 찍어 한 입 아삭아삭 먹는다. 그리고 완성된 나베.. 너무 맛잇어서 손이 흔들린다.. 더보기
마늘쫑 장아찌 자취 5년째에 장아찌는 처음 도전.. 이제 주부가 되어가는건가.. 정말로.. 진심으로?난 남잔데?? ㅡㅡㅋ 우선 마늘줄기를 사왔다. 그리고 씻고 물기를 빼고.. 뭉텅한 끝 부분을 잘라 버렸다. 그리고 이렇게 잘라서 차곡 차곡 채에 담는다. 다 자를 때 까지.그리고 또 씻는다. 씻어서 물기를 뺐다.. 먼저 자르고 마지막에 한번만 씻을 걸.. ㅎ그리고 소스를 만든다. 조림장이라 해야하나..집에 있던 양파를 이용. 간장 400ml에 물 400ml 설탕 적당히 넣고 월계수 잎을 띄우고 끓인다.유리로 된 용기에 마늘쫑을 미리 차곡차곡 담아놓은 뒤 다 끓은 조림장을 넣는다.요렇게 담기도록 넣고나서 식초를 어느정도 넣어준다. 400ml는 너무 많아.. 적당히..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갈스런 .. 더보기
장조림이 먹고 싶어서 그만! 부추김치는 덤. 타지에 살면 가장 그리운게 어머니의 손 맛 일거다.이날따라 장조림이 무척이나 먹고싶었는데..맨날 사먹는 캔장조림 말고.. -_-.. 소고기 장조림.. ㅠ그래서 마트에 간김에 고깃고깃을 사고 장조림을.. 드디어 먹고싶던 장!조!림!@을 집에 와서 시전하였다. 생각보다 꽤 걸리던.. 힘든 작업이었음.. 원 뿔 난 한우.. 솧고기가 비싸긴 하구나.. 특히나 한우는 더.. 호주산의 두 배 가격이다. 쉣ㅎㅎ핏기를 빼야한다길래 1시간 가량을 빼주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썰어.. 이게 한덩이 인데.. 크..크고 아름다워..그리고 삶는다.대파와 양파 마늘 등 야채를 넣어 삶으면 맛있대서 찾아보았는데 집에는 양파와 마늘만 있길래.. 그리고 문득 생각난게 집에 있는 달걀!! 원래 계란 잘 안 먹는데 얼마전에 고향에 .. 더보기
고구마 배송.. 얼마 전 쿠차에 고구마가 떳길래한 박스를 배송 시켰다. 3키로와 10키로 가격 차이가 진짜 몇 천원밖에 안 나길래10키로를 시켰더니.. 고구마가 한 박스 가득..이걸 우캐 다 묵지..ㄷㄷ;;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배송 받고 한동안 복도에 던져놨더니며칠 비오고 꿉꿉한 날씨 때문인지 곰팡이가 생긴단.. 그래서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과 의지로!! 씐나게 칼질을!! 칼질의 결과물..칼질의 결과물 (2)이렇게 썰어서 맛탕을 하렸다!!!는.. 실패. 맛탕을 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고구마를 썰어서 물에 행거줘야된다고 한다. 녹말가루가 나온다나 어쨌다나물기를 쫙 빼고기름에 노릇 노릇 볶아 볶아~ 기름기를 또 쫙 뺀다..여기서 실패를 경험하였는데..물기를 쫙 빼고나서 물과 설탕 물엿을 섞어서 끓여서 녹여야 하는데... 더보기
피자빵 아주 아주 간단한 피자빵을 해 먹었더랬다.의도는 그냥 토스트에 얼마전에 만든 포도쨈을 발라 먹으려 했건만..집에 냉장고를 여는 순간 이것 저것 재료에 눈이 가서.. 그만.. 빵을 구워서 포도쨈을 바를까.. 하다가 까페에 파는 크로크무슈처럼 치즈를 녹여 햄을 얹어 먹으면 맛있겠다 싶은 생각이 번쩍!!햄을 한 장씩 깔고그 위에 핏자 치즈를 어슬어슬 뿌리고 (지금 보니 아마 이 때부터 망길이었던 듯..) 렌지에 돌렸더니 결과가.. 쩝.. 크로크무슈 비슷하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 뭔가 살 릴 방법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 낸 게!!뜨든.. 그 위에 칼릭어니언 토마토페이스트를 넓게 바르고 치즈를 좀 더 어슬어슬 뿌려서두둔 이렇게 완성!나름 치즈가 늘어나는게 좋았어욥~~ 맛났어욥~~ ㅎㅎ 의도치 않게 만든 피자빵이었.. 더보기
삼겹살 포도쨈 스파게티 고깃고깃이 먹고 싶어혼자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껍질까지 있는걸 보니 오겹살인듯..야채도 함께 볶았다. 아차.. 감자도 넣을 걸.. 양파랑 호박만 볶았네 같이. 고깃고깃은 소금을 소금소금 치고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서 구워먹는게 참 맛나요!! 비쥬얼 만큼 맛있는 고깃고깃.. 근데 쌈장을.. 짜지않은 웰빙쌈장인가 암튼 그런걸로 사서.. 단맛이 느껴진단 ㅠㅠㅠ 절대 비추.. 그리고 얼마전에 거봉을 한박스 사 놓았는데 (한 박스라해도 3송이들어 있었음..)한송이 먹고 남은 두 송이로 포도쨈도 만들고.. 이런 것 취미 없는데 정말.. 심심해서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거봉이 맛도 좀 없었음 ㅡㅡㅎㅎ) 거봉거봉한 녀석들 ㅎㅎ갈아서 채에 걸렀는데.. 이게 참 아깝더란.. 그리고 싱크대에 확 버리는데 막혀서 곤란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