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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얼마전 뽑기를 하였다.









집에 오는 길에 횡단보도 건너기 전 뽑기 기계가 있었다.

얼마전 웹서핑하는데 일본 놀러간 어떤 분이 플레이스테이션4를 뽑았다고 자랑하는 게시물이 있었다.

뭐 한국엔 없는 것이지만 그 생각이 나서 뽑기 기계에 돈을 넣기 시작했다.

한 판에 천원인데..

두 판만에 루피를 뽑았다.

정말 얼떨결이라 해야하나.. 얼마 써야 뽑지 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는데. 금새 내손에 쥐어져있는 루!피!!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다.

하나씩 조립을 하고.

두둥 완.성.ㅎㅎ

원래 뽑기 운이 별로 없는데

이 날따라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

소소한 기쁨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여기 이 동네에 이사 온 뒤로 좋은 일만 생기는 듯 하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과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 한다지만

지난 실수는 더 이상 반복하진 않을 것이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욕심은 가질 것.


그리고 명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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