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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도 자주가는 우동집 연남동 자주가는 까페 정직한 제목 정직한 짤 합정동에 자주가는 우동집이 생겼다.이름은 교다이야. 교다이야 우동면은 밀가루와 천연소금물 이외에는 첨가물이 없다고 한다.사누키 정통 방식? 24시간 숙성이라는데.. 면이 확실히 찰지고 쫀득하다. 니꾸우동 세트 소고기 우동세트를 시켜보았습니다. 괜찮은 우동에 바삭한 튀김. 바삭바삭. 참 오미자차를 한 잔씩 내어주는데 참 맛나요. 식사 후 후식먹으로~ 중대장님 집 앞 자주가는 연남동 로스터리 까페 Somethin ELSE. 스콘, 머핀, 쿠키 등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고 한다는데 보지는 못했어유 ㅋ 갈 때마다 재즈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편안한 분위기. 평화로운 나날들. 더보기
6월이 지날 즈음 비오는 날풍경이 좋은 까페에서. 무보정 사진들. 좀 더 좋은 카메라를 갖고 싶구나아아아 더보기
한 달 전 햄토리가 새끼를 놨어요 햄토리가 새끼를 놨어요~~ 처음에 완전 핏덩이. 살에 덮힌 검은 눈이랑 살만 보이는.. 어미 젖을 물고 놔주질 않더니 어느새.. 요로코롬 털도나고 귀여워졌네요! 잠오는 표정.. 나를 쳐다보네유~~ 나를 그만 놓아달라!! 이런눈빛.. ㅎㅎ 책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같이 놀고있네요.같이 노는게 아니라 나만 즐거워 하는건가. 험험 모든게 신기하겠쥬~ 손가락 한마디 만하네요. 이건 뭔가 하면서 냄새맡는.. 얘도 나를 의식합니다. ㅎㅎ 맛있는 먹이 많이 많이 줄께~ ㅎㅎ 정면샷~ 라따뚜이같네유. 넘 귀엽고 이뻐요~ >.< 꺜 더보기
sangria를 만들어 보았어요. 며칠전 홍대 맛있는 스페인에서 버니니와 하몽을 먹었는데 갑자기 샹그리아가 먹고 싶어졌네유~ 뜬금포? ㅎ 그래서 집앞 마트에서 장을 봐왔습니다. 오렌지 주스랑 사이다랑 제철 과일을 사고~ 예전에 선물받은 와인을 한 병 깠어요. 요로코롬 과일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잘 우려나게 슬라이스 쳐서 와인을 60퍼 넣고 오렌지랑 사이다를 남은 반반씩 넣습니다. 밀봉을 하고 냉장숙성을 하루정도 두려구요.내일 먹을건데~ 벌써 부터 츄릅 ㅎㅎ 빨리 내일이 되길~ 더보기
2015년 6월 1일 올 봄신촌 벚나무여의도 벚꽃 계절이 지나 벌써 6월이다. 아무렇지 않게 지내려고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편히 지내려고 전부 다 내려놓고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쉬기만 하는데도.. 한번씩가슴이 턱 막혀그대로 얼어붙어 우두커니 서 있네.. 여전히 그 자리에매일 길고 외로운 밤 많이 모자란 나는 원망하지 않는다는 거 거짓말이야. 전부 다 원망스럽다. 돌아서고 외면해버린다신 보고싶지 않은 그 사람들 계절 지나 떨어지고 잊혀지는벚꽃처럼 전부 다 잊고싶다정말.. 누가 내게 지금 최악이라고 말해줬으면괜찮지않다 말해줬으면.. 내년 봄엔 또 벚꽃이 피겠지.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어떻게든 변했으면.. 모두들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는 것 같은 오늘 같은 밤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밤이다. 더보기